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전 세계 무슬림 인구의 약 13%를 보유
인도네시아 경우 인구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인구수는 약 2억 73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전 세계 무슬림 인구의 약 13%를 보유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국민의 종교 분포 비율은 2023년 기준으로 이슬람교가 약 87.0%, 개신교가 7%, 가톨릭교 3%, 힌두교 2%, 불교 0.72%, 유교 0.05%, 기타 종교 0.13% 순임
- 인구 중 이슬람교 인구가 큰 비율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무슬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할랄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 주도의 할랄인증과 정책, 할랄 산업단지 건설 등을
추진해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할랄푸드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COVID-19 이후 할랄식품은 특히 비무슬림 국가를 중심으로 건강과 위생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음
- 할랄식품은 무슬림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유대교, 힌두교, 바하이교 등 일부 종교에서도 선호되고 있으며, 할랄식품은 종교적인 이유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종교 이외의 이유로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음
- 할랄식품을 동물 복지나 건강 등의 이유로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있으며, 할랄식품은 식품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검증과정을 거치므로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음 - 인도네시아에는 건강, 위생 및 종교 이유로 할랄 제품들을 선호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종교별 소비자 특성에 따라 비할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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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국내 할랄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할랄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9년 이슬람 최고기관인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의 Ma’aruf Amin
회장이 인도네시아 부통령으로 임명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할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음 -
02
2019-2024 인도네시아 이슬람 경제 마스터 플랜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통령의 주도로 2019년 '2019-2024 인도네시아 이슬람
경제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정부 차원에서 할랄 경제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였음